안치환 "노스텔지어 앨범"에서의 타는 목마름으로도 좋지만,
역시 김광석이 94년 대학가요제에서 불렀던
타는 목마름으로가 더 와닿는다.
그의 목소리가 그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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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
내 발길도 너를 잊은 지 너무도 오래
오직 한 가닥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
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
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
민주주의여 만세
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
되살아나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 묻은 얼굴
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치떨리는 노여움에
서툰 백묵 글씨로 쓴다
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
민주주의여 만세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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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생 때 노천극장에서 보던 공연들이 떠오르네요.
노찾사, 꽃다지, 백두산, 조국과 청춘...
우씨 누물난다